[0902] 오-도리-의 미식축구의 매력을 이야기하토-스! (NFL 인터뷰) owarai

 

오-도리-의 미식축구의 매력을 이야기하토-스! 
http://www.nfljapan.com/feature/superbowl2009/interview.html


2008년 M-1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에 빛난 오와라이 콤비 ‘오-도리-’. 츳코미의 와카바야시 마사야스와 보케의 카스가 토시아키가 펼치는 ‘즈레만자이(ずれ漫才)’는 세간에서 인기급상승 중이다. 실은 이 콤비, 두 사람 모두 예능계에서는 드문 미식축구 경험자. 그런 두 사람에게 미식축구와의 만남, 매력, 그리고 슈퍼볼의 예상 등을 물어보았다. (취재일 : 1월 6일)

 

NFL과의 만남  

일본에서 NFL의 인기가 끓어오른 것이 QB(쿼터백) 조 몬타나(전 샌프란시스코 49ers 등)이 활약한 1980년대 후반. 와카바야시가, 미식축구에 흥미를 가졌던 것이 이 때 쯤이었다.


와카바야시(이하 : 와카) “초등학교 6학년 때인가, 중 1때쯤일까나. 아버지가 (NFL을)좋아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았어요. 제법 오래 봤군요.”


카스가가 흥미를 품은 것은 그보다 조금 후. 댈러스 카우보이즈와 버팔로 빌즈가 2년 연속(1993, 94년)으로 슈퍼볼을 다퉜던 때였다.


카스가(이하 카스) “카스가는, 중학교 3학년 때쯤? 카우보이즈와 빌즈의 슈퍼볼을 보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미식축구부에 들어갔지.”

 

두사람을 끌어들인 미식축구.

중학교, 고등학교가 같았던 와카바야시와 카스가지만 같은 반이었던 것은 중학교 시절 단 한번 뿐. 그런 두 사람이 가까워져서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미식축구였다. 두 사람은 당시를 즐거운 듯이 돌아보았다.


카스가 :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적은 딱 한번이었고,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미식축구부였습니다. 거기서 급속도로 친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와카바야시 : “남학교에, 여자는 꿈도 못꿨어요. 까까머리에 가쿠란을 입고 미식축구 하고 있었으니까요. 연습 후에도 다 함께 미식축구복을 입은 채 태클해가면서 농구나 테니스를 하고 있었으니, 근처의 여고생들로부터 기분나빠! 라는 시선을 잔뜩 받았었네요.”

카스 : “미식축구는 조금 이상한게, 헬멧이랑 숄더(어깨 보호구)를 입고 아래는 아무것도 입지 않잖아? 그런거, 보통은 이상하니까.”

와카 : “그런게 진-짜 즐거웠으니까.”

카스 : “원점이라고 해야할까, 그 때의 것들은 역시 크네.”


포지션 선택에 숨겨진 원점

고교시절은, 신장 168센티, 60킬로의 와카바야시가 RB(러닝백), 가슴둘레 101센티(현재는 좀 더 있습니다 : 카스가 본인주장)의 카스가가 라인(공수양방)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튀고 싶어하는 기질의 카스가는 사실 QB를 하고 싶었다. 오도리가 만담할 때의 등장방법은 우선, 와카바야시가 나오자마자 그 뒤를 카스가가 웃는 얼굴로 손을 든 채 걸어나오는 것. 튀고 싶어하는 카스가답다. 그런 등장방법이 포지션 선택에도 나타난 것이지만, 확실한 결론도 나있었다.


와카 : “누구나 QB는 동경하지요. (고교)1학년의 4월과 5월은 라인연습밖에 할 수 없어서, 6월부터 좋아하는 포지션을 고르게 되어있었어요. 카스가는 체격이 크니까 완전히 라인 확정인데도 튀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겠으니까 QB의 연습에 가는거에요. 어깨는 제법 강해요.”

카스 : “꽤 좋은 패스를 던집니다. 단지, 팀에서는 라인이지요. 곧 라인으로 돌려졌어요.”


불과 이틀만에 라인에의 변경을 명령받았던 듯하다. 그래도 꿋꿋이 다른 공격 포지션을 골랐지만, 거기서도 “지적”받았다.


카스 : “라인에서도 TE(타이트엔드, 공수전환이 자유로운 라인 포지션)를 하고싶었는데, 무리였습니다. 첫 걸음을 옮기는 순간의 움직임이 느려서 태클당하거나 해서.”

와카 : “저도 볼을 가지고, 카스가 오는 거 느리구만~ 하면서 기다렸어요. 지금 만담할 때 나오는 거랑 똑같네요.”


그러나, 공격에서 “실격의 낙인”이 찍힌 카스가도 디펜스에서는 자신이 살아갈 길을 찾아냈다.


카스 : “디펜스 쪽이 좋았던 거지요. 플레이를 기억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습니까. 그 때의 애드립으로 결정하는 거니까요. 태클이 가능하다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와카 : “그치만, (카스가는)QB가 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튀고 싶어하는 애니까.”


RB라는 포지션은, 같은 팀이 열어준 공간을 달려나가는 스피드와 그것을 놓치지 않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라인 포지션은 수비로써 말하자면, 경우에 상관없이 상대방 QB에게 덤벼드는 동물적인 후각이 필수불가결한 능력이다. RB로 기른 스피드와 판단력으로 파트너를 적확하게 츳코미하는 와카바야시, 사방팔방에서 날리는 보케로 주위를 웃음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하는 보케를 구사하는 카스가. 두 사람의 웃음은 미식축구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박상의 아픔은 즐거워


카스가가 보케해서 와카바야시가 츳코미, 거기에 카스가가 빗나간 츳코미를 돌려준다고 하는 통칭 ‘즈레만자이’. 카스가가 와카바야시의 등을, 와카바야시가 카스가의 왼쪽 이마를 츳코미, 그 충격으로 카스가의 이마는 벌겋게 부어오르기도 한다. 츳코미가 너무나 장렬하기 때문에 관객은 때때로 질려하는 듯도 하지만 오히려 두 사람은 그것을 만담의 근원으로 바꾸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생각하는, 미식축구의 매력이란 무엇일까.


와카 : “그라운드에서 선배가 숄더를 붙인 채 걸어가는 것이 멋있었어... 목소리를 내서 연습하는 모습도 그렇고, 처음에는 외적인 부분에 빠져들었어요. 단지, 실제로 해보면 훨씬 더 깊고, 전술에 따라서는 약소 학교가 강호 학교에게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으니까, 여러 가지 역전의 요소로 가득 차 있다는 게 매력일까요.”

카스 : “카스가는, 몸에 충격이 있으면 텐션이 올라가요. 부딪치고 싶어.”

와카 : “만담을 하다보면, 아프지 않냐는 말을 듣곤 합니다만 만담에서 통증을 느낀 적은 없어요. 미식축구 쪽이 훨씬 아프니까요.”

카스 : “타박상 류의 아픔은, 엄청 즐겁지.”

와카 : “서로 때리지 않으면 만담이 즐겁게 되지 않기도 하고, 아드레날린이 나오질 않아요. 데뷔 당시에 텐션을 올리고 싶을 때는 무대 입구에서 서로 부딪치거나 했었는데, 나 따위는 날아가버리거나 해버려서요. 그래도 주변의 게닌들이 그만둬! 라고 말하거나 했었죠.”

카스 : “서로간의 부딪힘, 컨택트의 격렬함은 (미식축구의)매력이지요.”

관동선발에 실내화로

오와라이계에서는 종류가 드문 발군의 센스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미식축구에서도 실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카스가는 관동선발에 뽑혔을 정도다. 그러나 역시, 오와라이 게닌. 확실하게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파트너인 와카바야시가 “구두쇠에요.”라고 평하는 카스가의 성격은, 고교시절부터 변하지 않았다.


와카 : “(카스가는)구두쇠라서, 숄더도 스스로 사지 않고 선배가 부실에 놔뒀던 걸 쓰거나 했어요. 헬멧도 그렇구요. 구두쇠에요. 땀 방지용 로션도 ‘카스가용’이라고 누구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써져 있었고. 스파이크도 선배에게 물려받아서, 어쨌든 돈을 쓰지 않았어요.”

카스 : “(고교)당시에도 넥가드(neck guard)가 비싸서 사지 않고 스스로 만들었지요. 신문지를 둥글게 테이핑해서 굳히면, 제법 그럴듯해 보이잖아요.”

와카 : "한번은 공식전에서 쓸 마우스피스를 살 돈이 없어서 테이핑을 애벌레처럼 둥글게 감아서 물고 나갔는데, 반칙이었던 거에요. 입에서 나와있는 걸 심판에게 들켜서, 10야드 정도 벌퇴당했습니다. 카스가가 구두쇠였던 탓에."

카스 : "기능적으로는 같잖아요. 물기만 하면 되는 것을."

와카 : "결국은, 아직 잇자국이 나지 않은 게 있길래 그걸로 사용했지만 말이죠. 그것도 빌린거였지만."


이정도로 충분히 웃었지만, 이에 더해 웃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관동선발 때의 일화. 고교에서는 흙으로 된 그라운드에서 하기 때문에 스파이크가 철. 그러나 관동선발 시합이 행해진 것은 천연잔디구장. 잔디용 스파이크는 1만 5천엔 정도하는 듯하나, 검약가인 카스가는 무려 실내화로 플레이했다.

 

와카 : "쌍안경으로 보고 있었지만, 정말 실망했었죠. 모처럼의 영광스러운 무대였는데."


결과는 물론 형편없었다. 카스가는 쑥스러운듯이 그 때의 모습을 돌아보았다.


카스 : "5플레이 정도로 교체되었어요. 미끄러워서 경기를 전혀 할수가 없었죠."


'토-스'는 미식축구에서

쇼트콩트에 미식축구의 네타를 집어넣는 등, 미식축구와는 상당히 관계성이 깊다고 두 사람은 자인한다. 오와라이와 미식축구의 관련성을 들어보았다.


와카 : "네타라고 한다면, 정해진 전술대로 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그대로 움직이지 않으니까 공격팀과 수비팀의 발상의 차는 굉장히 크고, 항상 비어있는 공간이 비어있지 않아, 내가 애드립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돼, 라는 거네요. 의외로 미식축구로 옮겨놓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카스가는 정말로 디펜스 기질이라서, 이렇게 움직여 라는 대본을 건네주면 패닉에 빠져버리고 말거든요."

카스 : "그런 부분은, 내가 애드립으로 대처하지만 말야."

와카 : "그다지 부풀리고 있지 않지만 말이죠, 본방에서는."

카스 : "카스가가 말하자면, 역시 미식축구에서 길러진 육체의 좋은 프로포션. 벤치프레스라던가 해왔으니까 말이지. 그것이 지금 살아나고 있다는 걸까나, 하고."

카스 : "'토-스'라는 개그, 그것도 완전히 미식축구에서 태어난 거에요. 꽤 여러 팀의 구호로 쓰이고 있는데, 우리는 시합 전에 캡틴이 그라운드에서 '토-스'를 하고, 거기 모두 모여서 사기를 높였어요. 당시에도 동료들 간에 유행해서 언제나 '토-스'를 하고 있었네요. 개그라고 할까, 미식축구의 그런 부분을 가져온 거죠."

단지, '토-스'가 카스가의 개그처럼 되어있는 것에 대해 와카바야시는 웃음 섞인 반론을 한다.


와카 : "멋대로 카스가의 것처럼 되버린 듯하지만 사실은 미식축구계 전체의 것이니까요."

카스 : "아니아니, 그건 내가 미식축구계를 짊어지고 있으니까다. 내 뒤에는 선수들이 좌악 있다고."


스틸러스에서 플레이하고 싶어.

오와라이계에서 나는 새도 떨어뜨릴 만한 기세인 와카바야시와 카스가. 두 사람의 미식축구에의 열정을 듣고 있다보니, 미식축구를 그만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이에 과감히 두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았다. "만약 미식축구를 다시 한번 하게 된다면, NFL을 목표로 할 것인가?" 


와카 : "아니... 없겠죠. 고2말 무렵인지 고3 초기 쯤에 시합에서 볼을 들고 달렸었지만 상대팀의 190센티, 100킬로 짜리 선수에게 태클당해서 뒤에서 두바퀴쯤 굴렀던 적이 있어요. 그 때, 대학에서는 무리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해서, NFL은 꿈도 못꿀거라고 생각했어요."

카스 : "카스가는, 역시 NFL이군요. 카스가가 빛나는 최고의 무대에서 하고 싶으니까. 가장 화려한 곳에서 가장 화려한 카스가가 있는 거죠."


그렇다면,  뛰고싶은 팀은?


카스 : "수비팀으로 말하자면, (피츠버그)스틸러스일까요."


철의 장막(Steel Curtain, 1970년대 융성을 자랑한 스틸러스의 강력한 수비라인의 통칭)의 한 사람으로?


와카 : "너무 작아요. 어디에서도 포지션이 없을걸요."


바로 파트너에게 츳코미당했다.


오-도리-류(流) 미식축구를 즐기는 법

미식축구를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면, 판에 박은듯한 답변이 돌아온다. "룰을 모르겠으니까." 그러나, 미식축구의 매력은 그런 점을 초월한다. 오-도리-의 두 사람도 인정했다.


와카 : "4회의 공격으로 10야드 이상 전진해야 한다는 룰만 기억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은 QB를 계속 보고 있으면, 패스일까 런일까 킥일까, 그걸 알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4번으로 10야드 전진. 그것만 알고 있다면, 즐길 수 있습니다. 격렬한 히트같은 것도 즐길 수 있어요. 슈퍼볼도 여러 각도에서 즐길 수 있으니까요."

카스 : "미식축구니까, 미국의 공기를 느껴주길 바래요. 어쨌든 큼직하지 않습니까. 터치다운(TD, Touch Down) 후의 퍼포먼스, 관객의 응원, 치어리더라든지. 또 이긴 후의 스포츠드링크 샤워 같은 건, 일본에는 절대 없는 문화니까. (미식축구는)THE☆AMERICA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즐겨주시길."


슈퍼볼 예상!

일본시간 2월 2일에 플로리다주 탐파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슈퍼볼. 엔터테인먼트계에서도 정점을 노리는 오-도리-의 두 사람이, 전미 스포츠 최대의 제전, 그 행방을 점쳐보았다.


와카 : "슈퍼볼은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세계최고의 무대이기 때문에 기대되지만... 접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하프 타임 쇼도 기대되네요. 우리들, 변화구 만담이지만 (우승은)왕도의 자이언츠일까..."

카스 : "(애리조나)카디널즈 대 스틸러스를 보고 싶네요. 공격 대 수비라는 구도가 재미있어요. 우승은 스틸러스입니다."




2008年のM-1グランプリで準優勝に輝いたお笑いコンビ「オードリー」。ツッコミの若林正恭とボケの春日俊彰が繰り広げる「ずれ漫才」は、世間で人気急上昇中だ。実はこのコンビ、芸能界では珍しく2人ともが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経験者。そんな2人に、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との出会い、魅力、はたまたスーパーボウルの予想などを聞いてみた。(取材日:1月6日) 

NFLとの出会い

日本でNFLの人気が沸騰したのが、QBジョー・モンタナ(元サンフランシスコ・49ersなど)が活躍した1980年代後半。若林が、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に興味を持ったのがその頃だった。

 

若林(以下:若)「小6か中1のときかな。父親が(NFLを)好きだったので、その影響を受けました。結構長い間見ましたね」。

 

春日が興味を抱いたのは、その少し後。ダラス・カウボーイズとバッファロー・ビルズが2年連続(1993、94年)で、スーパーボウルを戦った頃だった。

 

春日(以下:春)「春日は、中学3年の頃だったかな。カウボーイズとビルズのスーパーボウルを見て、高校からアメフト部に入った」

 

2人を引き寄せた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

中学、高校が同じだった若林と春日だが、同じクラスになったことは中学時代に一度のみ。そんな2人を接近させ、今の礎を築いたのが、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だった。2人は当時のことを楽しそうに振り返る。

 

春日:「中学で1回しか同じクラスになったことがなく、高校ではアメフト部で同じだったんです。そこで急速に仲良くなった感じです」。

若林:「男子校で女っ気もなかったですね。坊主で学ラン着てアメフトやっていましたから。練習後も皆で、アメフトの防具着てタックルしながらバスケやテニスしていたから、近隣の女子高からは気持ち悪がられていましたね」。
春:「アメフト部はちょっとおかしいとね。ヘルメットとショルダー着けて、下は何もはいていないですから」
若:「そんなのが、超楽しかったですからね」
春:「原点というか、その頃のことは大きいですね」

 

ポジション選びに隠された原点  

高校時代は、身長168センチ、60キロの若林がRBの、胸囲101センチ(現在はもう少しあります:本人談)の春日がライン(攻守両方)のポジションについていた。しかし、目立ちたがり屋気質の春日は、本当はQBをやりたかった。オードリーが漫才するときの登場の仕方は、まず若林が出てきて、その後に春日が笑顔で手を挙げながら出てくる。目立ちたがり屋の春日ならではだ。そんな登場の仕方が、ポジションの選択に現れているが、しっかりオチもついている。

 

若:「誰もがQBに憧れますよね。(高校)1年の4月と5月はラインの練習しかできなくて、6月から好きなポジションを選べるんですよ。春日なんか体格が大きいから、完全にラインなのに、目立ちたがり屋だからQBのほうに行くんですよ。肩は結構強いんですよ」
春:「結構良いパスを放るんですよ。ただ、チームの中ではラインですよね。すぐにラインにまわされました」

 

わずか2日でラインへの変更を命じられたそうだ。それでも別の攻撃ポジションを選んだが、そこでも“ダメ出し”をされた。

 

春:「ラインでもTEをやりたかったけど、それでもだめでした。一歩目の動きが遅くてタックルに当たったりしていました」
若:「僕もボール持って、春日が来るの遅いなあ~と待っていたんですよ。今の漫才の出てくるときと同じですね」

 

ただ、攻撃で“失格の烙印”を押された春日も、ディフェンスでは自分の生きる道を見出した。

 

春:「ディフェンスのほうが良かったですね。プレイを覚えなくていいじゃないですか。そのときのアドリブで、決められますから。タックルをできる楽しさもありました」
若:「でも、(春日は)QBがやりたかったと思いますよ。目立ちたがり屋ですから」

 

RBというポジションは、味方が空けてくれた穴を走るスピードと、それを見逃さない判断力が必要。ラインのポジションは、守備でいうと、ところ構わず相手QBに襲い掛かる動物的な嗅覚がマストな能力だ。RBで培ったスピードと判断力で、相方を的確に突っ込む若林。四方八方から飛ばすボケで、周囲を笑いの渦に巻き込むボケをかます春日。2人の笑いは、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から生まれた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

 

打撲系の痛みは楽しい

春日がぼけて若林が突っ込み、さらに春日が的外れの突っ込みを繰り返す通称「ずれ漫才」。春日が若林の背中を、若林が春日の左の額を突っ込み、その衝撃から春日の額は赤く腫れたりもする。あまりに突っ込みが壮絶なため、観客は時折引くそうだが、逆に2人はそれを漫才の源に変えている。そんな2人が考える、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の魅力とは何だろうか。

 

若:「グラウンドで先輩がショルダーをつけて歩いているのが格好良かった。声を出して練習する様もそうですし、最初は外見から入りましたね。ただ、実際にやってみると奥が深く、戦術次第では弱小校が強豪校に勝てる可能性もありますしね。色々な逆転の要素が詰まっているところが魅力でしたね」
春:「春日は、体に衝撃があるとテンションが上がる。ぶつかりたい」
若:「漫才やっていると痛くないのと聞かれますけど、漫才で痛みを感じたことはないんですよ。よっぽどアメフトの方が痛いですから」
春:「打撲系の痛みは、すごく楽しい」
若:「叩き合わないと漫才が楽しくならないし、アドレナリンが出ないですね。デビュー当時、テンションを上げたいときは、舞台袖で2人でぶつかり合ったりしたんですけど、俺なんか吹っ飛んだりしてましたからね。でも周りの芸人にやめてくれといわれましたよ」
春:「ぶつかり合い、コンタクトの激しさは(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の)魅力ですよね」

 

関東選抜で上履き

お笑い界で類稀なセンスを発揮する2人だが、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でも実績を残している。特に春日は関東選抜に選ばれたほどだ。しかし、そこはお笑い芸人。しっかりとエピソードを持っている。相方の若林が「ケチなんですよ」と評す春日の性格は、高校時代から変わらなかった。

 

若:「(春日は)ケチで、ショルダーも自分で買わないで先輩が部室に置いていったやつを使っていたし、ヘルメットもですね。ケチなんですよ。汗止め用のローションも、『春日用』と誰も使わないのに書いているんですよ。スパイクも先輩のお下がりで、金を使わないんですよとにかく」
春:「(高校)当時も、ネックを高くて買えなくて、自分で作っていたんですよ。新聞紙を丸めてテーピングで固めれば、それらしく見えるじゃないですか」
若:「一回、公式戦でマウスピースを買うお金がなく、テーピングをいも虫みたいに丸めて噛んで出たんですけど、反則を取られたんですよ。口から出ているのが審判にばれて、10ヤードくらい罰退させられました。春日のケチで」
春:「機能的には同じじゃないですか。噛んでればいいというね」
若:「結局は、まだ歯形になっていないのがあったからそれを使ったんですけどね。それも借り物ですけど」

 

これだけで十分笑えるが、さらに笑えるのが関東選抜のときの逸話。高校では土のグラウンドでやるため、スパイクは鉄。しかし、関東選抜の試合が行われたのは、天然芝の球場。芝用のスパイクは1万5000円くらいするそうだが、倹約家の春日は何と上履きでプレイした。

 

若:「双眼鏡で見ていましたけど、がっかりしましたよ。せっかくの晴れ舞台なのに」

 

果はもちろん散々。春日は照れくさそうに、そのときの様子を振り返った。

 

春:「5プレイくらいで代えられましたね。すべって全然押せないんですよ」

 

「トゥース」は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から

ショートコントで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のネタを取り入れるなど、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とは相当関わりが深いと2人は自認する。お笑いと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の関連性を聞いてみた。

 

若:「ネタだとしたら、戦術が決まっている通りにやるようなことですから、その通りに動かないから、オフェンスチームとディフェンスチームの発想の差はすごく大きくて。常に空く予定の穴が開いていない、俺がアドリブで対処しないといけないですね。意外とアメフトに置き換えて考えるかもしれませんね。春日は本当にディフェンス気質なので、このように動いてねという台本を渡すとパニックになってしまうんですよ」
春:「そこは、私がアドリブで対処するんですけど」
若:「あまり膨らんでないんですけどね、本番では」
春:「春日でいうと、やはりアメフトで培われた肉体のプロポーションの良さ。ベンチプレスとかもやっていましたから。それが、今に生かされているかなと」
春:「『トゥース』というギャグも、あれも完全にアメフトから生まれました。結構いろんなチームの掛け声で使われていましたね。我々は、試合前にキャプテンがグラウンドに行って『トゥース』とやって、そこに皆が集まって士気を高めるんですよ。当時も仲間内で流行っていて、何でもやっていましたね。ギャグというか、アメフトのものを持ってきたんですね」

 

ただ、『トゥース』が春日のギャグになっていることに、若林は笑いを交えて反論する。

 

若:「春日のものに勝手になっているみたいですけど、本当はアメフト界全体のものですからね」
春:「いやいや、それは私がアメフト界を背負って言ってますから。後ろに選手がずらっといます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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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ティーラーズでプレイしたい

お笑い界で飛ぶ鳥を落とす勢いのある若林と春日。2人の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への情熱を聞いていると、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を辞めてしまったのが残念に思える。そこで思い切って、2人にこんな質問をしてみた。「もしも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を再びするなら、NFLを目指すか」

 

若:「いや、ないですね。高2の終わりか、高3の最初のころに、試合でボールを持って走っていたんですけど、相手チームの190センチ、100キロの選手にタックルされて、後ろに2回転したんですよ。そこで、大学では無理だなと思いました。けたが違いすぎると思って、NFLのたまではないと思いましたね」
春:「春日は、やっぱりNFLですね。春日が映える最高の舞台でやりたいですね。一番華のあるところに、華のある春日がいてね。」

 

それでは行きたいチームは?

 

春:「守備のチームでいうと、(ピッツバーグ・)スティーラーズですかね」

 

スティールカーテン(1970年代に隆盛を誇ったスティーラーズの強力守備ラインの通称)の一枚として?

 

若:「小さすぎるよ。どこもポジションないよ」

 

あっさり相方に突っ込みを入れら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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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ードリー的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の楽しみ方

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を見ない人にその理由を聞くと、判で押したような答えが必ず返ってくる。「ルールが分からないから」。しかし、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の魅力はそんなことを超越している。オードリーの2人も認める。

 

若:「4回の攻撃で10ヤード以上進めばというルールだけを覚えて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後はQBをじっと見ていれば、パスなのか走るのかキックなのかと分かりますから。とにかく、4回で10ヤード進む。それだけを知っていれば、楽しめます。激しいヒットとかも楽しめます。スーパーボウルも色々な角度から楽しめますからね」
春:「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ですから、アメリカの空気を感じてほしいですね。とにかく大ぶりじゃないですか。TDの後のパフォーマンス、観客の応援、チアリーダーとかね。それから、勝った後のスポーツドリンクシャワーなんて、日本に絶対にない文化ですから。(アメリカンフットボールは)ザ・アメリカなので、そこを楽しんでほ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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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ーパーボウルをズバリ予想

日本時間2月2日にフロリダ州タンパで行われる第43回スーパーボウル。エンターテイメント界での頂点を目指すオードリーの2人に、全米スポーツ最大の祭典の行方を占ってもらった。


若:「スーパーボウルはどのチームが来ても、世界最高峰の舞台なので楽しみですけど、接戦を期待しますね。ハーフタイムショーも楽しみですね。僕ら変化球漫才ですけど、(優勝は)王道のジャイアンツかな」
春:「(アリゾナ・)カーディナルス対スティーラーズを見たいですね。攻撃対守備という構図が面白いですね。優勝はスティーラーズ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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